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산타랠리' 미국 증시 M7 대체로 상승, 테슬라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1%대 올라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2-23 09:0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56%(7.53달러) 오른 488.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산타랠리' 미국 증시 M7 대체로 상승, 테슬라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1%대 올라
▲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M7 종목들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테슬라 주식은 미국 증시 기술주 투자심리 확대와 로보택시의 무인 운행·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엔비디아(1.49%) 알파벳(0.85%) 아마존닷컴(0.48%) 메타(0.41%) 등 나머지 M7 종목들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애플(-0.99%)과 마이크로소프트(-0.21%)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7% 오른 4만8362.6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오른 2만3428.83포인트, S&P500지수는 0.64% 오른 6878.4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 알파벳의 데이터센터업체 인터섹트 인수 소식, CES 기대감 등으로 인공지능(AI)·우주·양자 등 기존 주도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며 “연말~연초 계절적 산타랠리 기대감이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현정은 모친상,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향년 97세 별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 젖병세척기, 미세플라스틱은 검출 안돼"
이재명 대통령 성탄 메시지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뉴욕증시 3대 지수 '산타랠리' 기대감에 모두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현대차·기아 탄소감축 목표 국제승인,영국 전기차 보조금 첫 혜택 받아
엔비디아 29조 통 큰 '배팅', AI칩 설계업체 '그록' 기술과 핵심인력 흡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