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동양고속 주가 장중 또 상한가, 9거래일 만에 1만 원대에서 13만 원대로 급등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2-17 11:2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고속 주가가 장중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17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동양고속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0만2800원보다 29.96%(3만800원)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동양고속 주가 장중 또 상한가, 9거래일 만에 1만 원대에서 13만 원대로 급등
▲ 17일 오전 장중 동양고속 주가가 9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연합뉴스>

동양고속 주식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경고 및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에 따라 거래가 중지됐던 4, 8, 12일을 제외하고 9거래일 연속이다.

12월1일 1만265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10배 이상 뛰었다.

동양고속 주가 급등은 지난달 서울시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서울시는 11월26일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해 신세계센트럴·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동양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고려아연 "국내 공장 신설 등 1.5조 투자 2029년까지 차질없이 진행할 것"
[원화값 뉴노멀⓼] 크래프톤 올해도 최대 실적 눈앞, 김창한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미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