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해양시추업체 시드릴 파산해도 영향 미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2-08 18:5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양시추업체 시드릴이 파산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시드릴이 파산한다고 하더라도 삼성중공업의 기초체력(펀더멘탈)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중공업, 해양시추업체 시드릴 파산해도 영향 미미"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중공업은 현재 시드릴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2기의 건조를 완료한 상태로 3월경에 발주처에 이 설비를 인도하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시드릴의 재무상태가 악화해 파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중공업이 남은 건조대금(7억 달러)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이 이 설비를 중고로 매각하면 더 많은 돈을 회수할 가능성이 있어 실질적으로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양 연구원은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현재 드릴십의 중고선의 가격은 척당 3억5천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며 “2기를 모두 매각한다면 7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손실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예상했다.

8일 삼성중공업 주가는전일보다 100원(0.98%) 오른 1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중공업이 시드릴 파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소폭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