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성과연계채권(SIB)에 투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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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8일 KSD나눔재단을 통해 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인 경기도 ‘해봄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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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예탁결제원, 취약계층 지원하는 사회성과연계채권에 투자"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2/42283_59035_381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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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903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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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은 민간자본을 모아 취약계층의 자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과에 따라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투자원금과 약정한 성과를 보상해주는 채권으로 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에 공공기관이 참여한 것은 예탁결제원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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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 투자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방식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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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해봄프로젝트의 투자금 15억5천만 원 가운데 10%인 1억5천만 원을 지속가능경영재단 후원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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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800명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해 경제적 자활을 돕는 사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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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한국사회혁신금융이 운영을 맡고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사업을 수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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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2020년에 마무리되며 결과에 따라 성과가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 800명 가운데 20%인 160명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할 경우 투자자들은 투자금 전액과 14%가량의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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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사업결과 회수되는 금액전액을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사회성과연계채권사업에 재투자하거나 사회적기업 등에 투자 혹은 융자 형태로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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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KSD나눔재단을 통해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자립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