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맥주 ‘데이지에일’의 팝업 매장을 연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4일 GS25청와공간점·DXLAB점·부산광장점 총 3개 매장에서 데이지에일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 GS25가 4일부터 데이지에일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사진은 데이지에일 팝업이 열리는 GS25 DXLAB점 매대. < GS리테일 > |
데이지에일은 GS25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그리고 200년 역사의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가 협업해 만든 에일 맥주다.
팝업에서는 데이지에일 4캔 패키지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매일 데이지에일 800캔을 한정 판매한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정식 출시 전 상품을 미리 맛보는 시음 부스를 운영한다.
11일부터는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데이지에일을 선보인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데이지에일은 아티스트의 감성과 200년 전통 양조 노하우가 결합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리미엄 맥주와 차별화된 협업을 확대해 맥주 및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