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59.96㎡가 45억 원에 거래됐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59.96㎡ 26층 매물은 지난 25일 45억 원에 사고팔렸다.
| ▲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59.96㎡가 45억 원에 매매됐다. <비즈니스포스트> |
같은 면적 기준 지난 1일 기록된 47억 원(25층)을 2억 원 밑돌았다.
래미안원베일리는 최고 높이 35층, 23개동, 2990세대 규모 단지로 2023년 삼성물산이 준공했다.
국내에서 3.3㎡당 가격이 높기로 손꼽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올해 3월에는 ‘국민평형’으로 여겨지는 84㎡대 타입 3.3㎡당 거래가가 처음으로 2억 원을 넘겼다.
반포한강공원을 끼고 있고 지하철 9호선이 지나는 신반포역과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도 가깝다. 대표적 사립초등학교로 꼽히는 계성초등학교 및 영국계 외국인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와도 가까워 학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