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동훈 개발2본부장(왼쪽)과 신지은 개발1본부 MSAT 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임원인사를 25일 발표했다. |
[비즈니스포스트] 신동훈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2본부장과 신지은 개발1본부 MSAT 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과와 역량 기반이 인사 원칙 아래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모두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탁월한 업적을 통해 회사에 기여하고 미래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를 중심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신동훈 개발2본부장은 의사 출신의 임상의학 전문가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설계와 의학적 검토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신약 임상과 허가 전략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은 개발1본부 MSAT 팀장은 공정개발, 기술이전 등의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 전문가로 생산공정 최적화,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성훈 법무그룹장과 안소신 PE팀 임상개발그룹장, 이남훈 전략팀 사업전략그룹장, 정의한 RA팀 RA3그룹장 등 4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더욱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