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경찰 1년간 사이버 성폭력범 3557명 검거 '48% 증가', '딥페이크' 범죄 가장 많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11-16 15:0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사이버성폭력으로 1년 동안 검거한 인원이 3천 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단속으로 사이버 성폭력 3411건을 적발해 3557명을 검거하고 221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간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벌였다.
 
경찰 1년간 사이버 성폭력범 3557명 검거 '48% 증가', '딥페이크' 범죄 가장 많아
▲ 경찰청이 16일 발표한 1년간 사이버 성폭력 검거 인원을 분석한 결과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 성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사이버성범죄 검거 인원은 전년 동기(2406명)과 비교하면 47.8% 증가했다.

적발된 범죄 유형으로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가 1553건(35.2%)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소년 성착취물이 1513건(34.3%), 불법촬영물 856건(19.4%) 등이 뒤를 이었다.

피의자를 연령별로 분류한 결과 10대가 1761명으로 47.6%를 차지했고 20대(1228명·33.2%), 30대(468명·12.7%), 40대(169명·4.6%) 등이었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제작 및 유포를 위한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10대와 20대는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10대 895명·61.8%, 20대 438명·30.2%)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대표 사례로 “딥페이크 영상 유포자를 알려주겠다며 또래 여학생 19명에게 인스타그램 등으로 접근해 성착취물을 만든 17세 남학생, 여성 연예인 얼굴에 나체사진 등을 합성한 딥페이크물 590개를 제작한 15세 남학생 모두 구속됐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