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진중공업, 자산 매각하면 올해 경영정상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중공업이 자산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올해 경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한진중공업이 올해 매각하기로 한 자산을 계획대로 팔 경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진중공업, 자산 매각하면 올해 경영정상화"  
▲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
한진중공업은 올해 인천북항부지와 다대포공장 등 모두 1조1200억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인천북항부지 일부를 팔아 3천억 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아직 남은 부지의 가치가 최소 9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북항부지를 팔게 될 경우 이는 모두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은 과거에 발주처로부터 공사비 대신 인천북항부지를 받았는데 이 때문에 인천북항부지는 영업용 자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인천북항부지 매각대금을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한진중공업은 1500억 원 규모의 다대포공장도 올해 안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중공업은 “다대포공장 매각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사항으로 이를 현재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2조7918억 원, 영업손실 633억 원을 내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한진중공업은 “조선부문의 수주감소에 따른 간접비의 부담이 늘어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고 조선업 불황에 따른 유형자산의 평가손실이 발생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주주
예전 한진중공업의 활기찬 모슴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2017-02-20 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