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발목잡혀 지난해 순이익 급감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2-03 14: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이 육류담보대출의 연체로 손실을 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했다.

동양생명은 2016년에 순이익 344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보다 78.2% 줄었다.

  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발목잡혀 지난해 순이익 급감  
▲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
매출은 7조4295억 원으로 2015년보다 58.1%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연체액 가운데 2662억 원을 대손충당금으로 반영하면서 영업적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1월 회사의 육류담보대출의 담보물에 문제가 발견됐으며 대출 잔액 3803억 원 가운데 2837억 원이 연체됐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2662억 원을 대손처리 했다.

동양생명은 “전체대출 잔액의 일정비율을 손실로 가정해 충당금을 쌓기로 했으며 담보물에 대한 현장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대손충당금을 확정해 결산 재무제표에 재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산규모는 26조7736억 원으로 2015년보다 18.4% 늘었다. 전체 월납 초회보험료는 757억 원으로 2015년보다 17.4% 증가했고 종신·CI·정기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판매는 25.6% 늘어난 344억 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롯데지주 1663억 규모 자사주 소각, 자사주 비중 22.5%로 축소
빗썸,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 중징계 사전통보 받아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폭락'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닥 펄어비스는 1..
코스피 6%대 급락 525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95.5원까지 뛰어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유류 최고가격제 이번주 최대한 신속히 절차 진행"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앱마켓 상위권 진입, '키우기 게임' 흥행 돌풍
유가 급등에 '순수 정유주' 에쓰오일 기대감 커져, 정부 '최고가격제'는 변수로
[채널Who] 세계가 신음할 때 나홀로 웃는 자, 이란 전쟁 '진짜 수혜자'는 누구인가
[9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은 선거가 끝나면 어차피 자연사 한다"
DB그룹 명예회장 김남호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 경영권 분쟁 논란 진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