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정책실장 김용범 "미국 투자 '상업적 합리성'이 양해각서 1조에 명시될 것"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11-06 14:0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협상에 포함된 우리나라의 대미투자와 관련해 '현금 회수가 가능한 사업에 투자한다'(상업적 합리성)는 조항을 양해각서(MOU) 가장 앞 부분에 명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원리금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하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 조항을 MOU 제1조에 넣었다. 상업적 합리성의 정의가 또 (MOU) 뒤에 나오는데 투자금을 회수할 현금흐름이 있을 것으로 투자위원회가 선의, 굿 페이스로 판단하는 것이란 정의 조항을 넣었다”고 답변했다.
 
정책실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04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범</a> "미국 투자 '상업적 합리성'이 양해각서 1조에 명시될 것"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정책실장은 이어 “투자원리금 회수의 불확실성 있는 사업은 애시당초 착수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협의위원회에서 동의하지 않도록 그런 제1조의 상업적 합리성 조항을 넣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실장은 '대미투자액 수익 배분 비율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존재하느냐'는 물음에는 원리금 회수 전까지 5:5로 합의한 것은 아쉽지만 일본보다 투자 및 투자금 회수에 대한 안전장치를 더 확보했다고 답했다.

김 정책실장은 “(수익배분) 5:5는 일본 때문에 끝내 우리가 그 숫자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중간에 투자 원리금 회수 가능성이 한국 쪽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중간에 그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문구도 포함시켰다”며 “다중의 안전장치를 확보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KB금융 양종희와 차기회장 경쟁할 '부문장 3인' 주목, 이재근 이창권 김성현 '숏리스..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도 국제유가 방향 예측 어렵다, 선박 통행 회복과 비축유 수요가 변수
[오늘Who] 한화생명 애큐온캐피탈 인수 눈앞에, 한화 차남 김동원 '종합금융' 퍼즐 ..
스타벅스 프로모션 재개 기지개, 신동우 '브랜드 자숙 기조' 속 고객 접점 넓힌다
LG전자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 초대 센터장에 송시용
최고 1천만원 중·저신용자 '저축은행 생활안정대출', 민간심사·DSR 문턱에 실효성 글쎄
7월부터 휴대전화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 명의도용·대포폰 차단 추진
[K생산적금융을 묻다 에필로그②] 미처 담지 못했지만 전하고 싶은 싱가포르 주재원들의 ..
[현장] 로봇이 부품 운송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차량 수리,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가보니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평가 결과, 테슬라코리아 통과 BYD코리아 탈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