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포함 3당 의원들 "허울뿐인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기업 살릴 M&A 추진해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11-04 15:3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포함 3당 의원들 "허울뿐인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기업 살릴 M&A 추진해야"
▲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홈플러스 인수합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진보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이 홈플러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두 곳이 규모면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할 수 없다며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민병덕, 김남근, 김문수, 김현정, 이강일, 박희승, 정진욱 민주당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등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허울뿐인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살릴 수 있는 M&A(인수합병) 추진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월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쳤다. 그런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연매출 5억 원에 영업이익률이 -1000%인 기업이며 또 다른 기업은 유통업체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 같은 부적격 기업의 참여는 회생 절차를 진지하게 접근하기보다는 사모펀드의 책임 회피를 위한 들러리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즉각 고용·영업 승계가 가능한 공공적 인수 추진과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홈플러스 인수가 노동자를 비롯한 피해자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짚었다.

민 의원은 “올바른 홈플러스 회생은 노동자, 입점점주, 협력업체, 전단채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투기자본의 잔치가 아닌, 서민의 일터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한 회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일정 잇달아 연기, 한상우 "자원 배분 고려"
일론 머스크 '우주 공장' 건설도 추진, "달에서 인공위성 제조해 우주로 발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1%로 1.2%p 상승, 대구·경북도 50.8%
현대차 유럽 CEO "중국 업체의 탄소 배출권 살 필요 없다, 자체 달성 가능"
TSMC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에 청신호, JP모간 "AI 반도체 수요 강세 증명"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정청래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
[조원씨앤아이] 국힘 장동혁 리더십 '부정' 58.2% '긍정' 34.9%, 모든 지역..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 민주당 51.8% 국힘 39.1%
삼성전자 CTO 송재혁 "HBM4 기술력 세계 최고,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
LG에너지솔루션 대표 김동명 "추가 합작법인 종료 계획 없다" "LFP 소재 국산화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