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삼표그룹 안전 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모색 위한 교육 진행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0-31 16:5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표그룹 안전 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모색 위한 교육 진행
▲ 삼표그룹이 지난 30일 전 계열사 부문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진행했다. <삼표>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30일 전 계열사 부문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모색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과 골재, 철도, 콘크리트 등 부문별로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산업재해 심각성과 예방 중심 현장관리 중요성을 되새기는 안전리더십 강연에 참석했다. 

삼표그룹은 최근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란 기업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고 개선해나가는 운영방식을 가리킨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해나가겠다”며 “임직원 교차 점검과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을 통해 그룹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가을 증시 달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11월도 개인 외국인 기관 러브콜 예감
치킨 업계 라이벌 BBQ bhc, 초임 연봉·직원복지·실적 "우리가 훨씬 낫지"
SK쉴더스 자회사 껴안기로 보안사업 강화, 실적 반등 급한 민기식 해킹사고가 변수
남동발전 석탄 비중 1위 '꼬리표' 떼나, 강기윤 열저장 배터리 개발로 탈석탄 가속
SK그룹 '11번가' 남겼다, 쿠팡 독주 이커머스 시장서 부활 해법 찾는다
JB·BNK·iM금융 나란히 호실적, '지방우대 금융 대전환'에 상승세 탄력 예감
대세가 된 게임업계 포괄임금제 폐지, '다른 목소리' 크래프톤 움직임 촉각
경주의 '포스트 APEC' 구상, 역사·첨단산업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도시 꿈꾼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떠날 수도 있다? 주총 앞둔 이사회 새 CEO 검토하는 이유
'소문난 잔치였는데' 성수 2지구 무응찰,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대어' 눈치싸움 이제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