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중소기업과 공동개발 공항혁신기술 전시, 이학재 "글로벌 공항산업 선도"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10-28 15:3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인천공항 연구개발(R&D)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7대 첨단 공항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중소기업과 공동개발 공항혁신기술 전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학재</a> "글로벌 공항산업 선도"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7개 첨단 공항 기술을 선보이는 ‘인천공항 R&D관’을 운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전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항산업 분야의 기술자립을 촉진하고 자체 개발 및 공동 연구성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한 ‘인천공항 R&D관’에서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운영 효율화,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한 7개 핵심 기술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시 기간 5일 동안 모두 30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술 가운데 인공지능(AI) 탑승교, 친환경 AC-위성항법장치(GPS), 첨단 시각 주기 유도 시스템(A-VDGS), 온보드(Onboard) 안내 시스템 등 글로벌 공항 운영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AR 디바이스 및 항공기 냉난방 공급 장치(PC-AIR) 연결호스 등은 육군, 항공우주산업, 해외 건설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들의 우수한 성능과 적용 다양성이 큰 각광을 받아 별도 시연 미팅 요청과 실제 구매 의사를 밝히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ADEX 전시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공항기술을 국내외 항공산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공항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CJENM TV광고의 예상보다 더 큰 하락, 상쇄 이상을 보여줘야 할 OTT"
신세계 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에 기대, 정유경 투자·구조조정 가시화 기대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반전의 계기는 만들었다, 내년에 재차 정상화를 기대하며"
기후솔루션 2035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김병주-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변명에 불과"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②] 베트남우리은행 김병진 "리테일 비중 60% 목..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우려에 HD현대일렉트릭 6%대 급락, 코스닥 젬벡스 1..
중국 희토류 10월 수출 9% 증가해 4개월 만에 반등, 규제 유예 기대감 커지나
이재용 시대 연 '삼성 2인자' 정현호 용퇴, '초격차 회복' 위한 공격적 투자 경영 예고
비트코인 1억5202만 원대, JP모간 "17만 달러까지 오를 것" 낙관론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