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노소영, 최태원과 이혼 확정으로 SK 특수관계인에서 제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0-27 19:1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

27일 SK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 변동 신고서를 보면 21일부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용 관장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 
 
노소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과 이혼 확정으로 SK 특수관계인에서 제외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확정으로 SK 특수관계인 관계가 해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에 따라 최 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SK 주식은 1845만9285주에서 1844만5379주로 감소했다. 노 관장이 보유한 SK 보통주 8762주가 제외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도 이날 공시를 통해 SK를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회사 주식이 기존 8807만3331주에서 8805만9971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앞서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 결정을 파기환송한 것과 별개로 이혼결정과 위자료를 확정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관계가 해소되면서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신고 의무가 사라졌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에 천궁-Ⅱ부품 1조2천억 규모 공급하기로
LS전선, LS마린솔루션 주식 대상으로 교환사채 2천억 규모 발행 결정
흥국증권 "동원산업 모든 사업에서 안정적 성장세 지속, 지배구조도 단순화"
트럼프 "김정은 원한다면 기꺼이 만날 것", 대통령실 "가능성 매우 희박"
[인터뷰] 커리어케어 전무 김지영 "K-푸드가 인재 시장의 지형도 바꾼다"
한국은행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계속 높을 것, 기업대출 심사는 완화"
한·일·대만 노조 APEC 앞두고 호소문, "트럼프 관세 일방주의 공동대응 해야"
에쓰오일 이수화학과 중질등유 공급계약 갱신, 약 1조2천억 규모
이재명 말레이시아 총리 만나 FTA 협상 타결, 양국 정상 "교역 확대 기대"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6390억으로 14% 감소, 철강·2차전지 반등에도 신안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