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잠실 아시아선수촌 전용면적 178.32㎡ 67억으로 신고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0-27 11:3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가 67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 16층 매물은 지난 2일 67억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잠실 아시아선수촌 전용면적 178.32㎡ 67억으로 신고가
▲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면적 178.32㎡가 67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최고가 54억9천만 원(1층)을 12억 원 가량 웃돌았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최고 높이 18층, 18개동, 1356세대 규모 단지로 1986년 준공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쓰였던 곳으로 용적률은 152%다.

잠실 마이스(MICE)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종합운동장 인근에 있고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재건축 추진 단체 2곳이 최근 통합을 결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통합에 참여하지 않은 단체 1곳이 더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양증권 "연말은 한미약품의 시기다, 비만 다음 테마는 MASH"
중국 '반고체 배터리' 표현 규제, '고체-액체'로 정의해 전고체 배터리와 구분
영국 연구진 "한국 해운 좌초자산 리스크 세계 최대, 수출입은행이 가장 위험"
코오롱글로벌 김영범 그룹 변화 속 건설사 성장 맡아, 부동산 가치사슬·풍력 확장 특명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이익 2898억으로 1032% 증가, 상선·특수선 부문 수익성 개선
노벨상 수상 화학자 "기후위기 해결 늦지 않았다, 기술 개발로 극복 가능"
신한투자 "시프트업 중국 성과에도 아쉬운 신작 공백, 내년 신작 없다"
국토부 차관 사퇴로 주택 공급책 동력 '흔들', 재초환 폐지로 무게중심 옮기나
중국 유니트리 '로봇 개' 세계시장 70% 점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제품은 비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취임 3년, 이건희 '신경영' 넘어 '뉴삼성' 성공 드라이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