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건설사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주택중심의 내실경영에 주력해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 18조7445억 원, 영업이익 1조527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해 매출은 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것이다.

  현대건설, 건설사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현대건설은 “저유가에 따른 해외 신규수주 부진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건설사 가운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미청구공사 금액을 2015년 4조2658억 원에서 지난해 3조6072억 원까지 줄였다. 미청구공사액은 발주처에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미수채권으로 발주처가 건설사의 공정률을 인정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보통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모두 21조2295억 원 규모의 일감을 새로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초에 세웠던 수주목표(27조33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해외수주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69조86억 원으로 2015년보다 3.4% 늘었다.

재무구조는 소폭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통해 부채비율을 2015년보다 15.6%포인트 줄어든 144.2%까지 낮췄다. 유동비율은 170.9%로 2015년보다 3.8%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 산업부 "서민 물가 부담과 석유 수급 상황 고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유동화로 1조4천억 조달, "위성과 국방 AI 성장사업 ..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중국, 수출 통제 기술 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40개 기술 추가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
CJ그룹 다우키움그룹과 손잡고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 추진, 19일 본입찰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닥터X'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올라, 10번째 선두 배출
출시 한 달 앞둔 게임 'GTA 6', 한국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