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건설사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1-26 11:3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주택중심의 내실경영에 주력해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 18조7445억 원, 영업이익 1조527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해 매출은 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것이다.

  현대건설, 건설사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현대건설은 “저유가에 따른 해외 신규수주 부진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건설사 가운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미청구공사 금액을 2015년 4조2658억 원에서 지난해 3조6072억 원까지 줄였다. 미청구공사액은 발주처에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미수채권으로 발주처가 건설사의 공정률을 인정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보통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모두 21조2295억 원 규모의 일감을 새로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초에 세웠던 수주목표(27조33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해외수주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69조86억 원으로 2015년보다 3.4% 늘었다.

재무구조는 소폭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통해 부채비율을 2015년보다 15.6%포인트 줄어든 144.2%까지 낮췄다. 유동비율은 170.9%로 2015년보다 3.8%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