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크게 하락하며 3400선을 내줬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5%(85.06포인트) 내린 3386.0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정규거래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6616억 원어치와 48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저가매수에 나서며 1조9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SK하이닉스(-5.61%) LG에너지솔루션(-3.46%) 삼성전자우(-3.26%) 삼성전자(-3.25%) HD현대중공업(-2.67%) 삼성바이오로직스(-2.15%) KB금융(-1.40%) 현대차(-1.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8%) 등 9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0.06%) 주가는 홀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3%(17.29포인트) 내린 835.19포인트로 마감했다.

정규거래시간 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805억 원어치와 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3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삼천당제약(-4.42%) 에코프로비엠(-4.40%) 에코프로(-3.99%) 리가켐바이오(-2.93%) HLB(-2.27%) 에이비엘바이오(-1.18%) 펩트론(-1.25%) 알테오젠(-1.76%) 레인보우로보틱스(-1.72%) 등 9개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 

파마리서치(5.67%) 주가는 상승했다.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오른 1412.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