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15일 앱테크 서비스 '24오락실'을 열었다. <이마트24> |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24가 오락 미션을 수행하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마트24는 15일 모바일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 '24오락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은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 '24오락실 미션' 수행하면 신세계포인트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여러 상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무작위 금액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 매시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1~5천 포인트까지 당첨 가능한 '사다리타기',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추가 미션 참여 시 추가 기회가 제공되는 '래플' 경품 응모 등이 있다.
이마트24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0월14일까지 미션에 참여하는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3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번 24오락실 서비스를 통해 앱으로의 고객 유입 확대와 앱 체류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펼친다. 포인트와 경품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점포 방문을 유도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기로 했다.
황서영 이마트24 플랫폼마케팅팀 파트너는 "고물가 속 앱테크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앱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