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스톤브릿지캐피탈 현장검사, MBK파트너스 이어 사모펀드 감독 강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9-15 17: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에 이어 스톤브릿지캐피탈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스톤브릿지캐피탈 현장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스톤브릿지캐피탈 현장검사, MBK파트너스 이어 사모펀드 감독 강화
▲ 금융감독원(사진)이 스톤브릿지캐피탈의 현장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를 상반기에 현장조사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지는 사모펀드 현장검사다.

금감원이 올해 5월 사모펀드 운용사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이뤄지는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금감원은 연간 5개 이상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검사 및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22년 국민연금 사모펀드 위탁운용사에 선정됐다.

금융업계에서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이번 검사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놓고 국민연금과 접점 때문일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이번 검사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전에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수출은 중국에 '기회' 평가, "화웨이 AI 반도체도 성장 가능"
리벨리온 박성현 "비엔비디아 중심 AI 주도권 쥘 것, 한국 상장 우선 검토"
'CEO 교체' 롯데건설, 주택사업·경영지원본부장까지 경영진 대거 물갈이
현대건설 미국 원전 파트너에 불확실성 불거져, 사업 확대 기대감은 여전해 
국힘 '당원게시판 조사' 이호선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
[원화값 뉴노멀③] 고환율에도 웃지 못하는 수출기업, '환헤지 전략'에 따라 희비 극명
비트코인 시세 금값과 상반된 흐름 보여, "저점 뒤 반등 예고하는 신호" 분석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은 '인공지능' 차남은 '글로벌', 경영승계 시계 빨라진다
지구에 반사막 씌우는 '태양 지구공학' 여론전 본격화, '예측 불가 위험' 논란 지속
최태원 "지역문제 해법 찾기 어려워, 특구 정책 포함 다양한 방안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