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런치콘서트' 열어, 장애인 인식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9-08 10:5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런치콘서트는 LG유플러스의 회사 내 문화행사로, 점심시간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런치콘서트' 열어, 장애인 인식 개선
▲ 8일 G유플러스는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전문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고, 발달장애 화가들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도움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점자 디스플레이)와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 보조 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LG유플러스는 용산 사옥에 이어 마곡 사옥에서도 장애인 복지단체와 함께하는 런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