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준공업지역도 용적률 상한 400%로, 1호 대상지 삼환도봉 343%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04 14:3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준공업지역도 용적률 상한 400%로, 1호 대상지 삼환도봉 343%
오세훈 서울시장(맨 오른쪽)이 4일 서울 도봉 삼환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400%까지 높인다. 1호 대상지로는 도봉구 삼환아파트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거지역에만 적용하던 최대 400%의 법정 상한 용적률이 준공업지역 재건축까지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준공업지역에는 현재 상한으로 250%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주택세대수가 늘어나 재건축 사업성은 대폭 개선되고 가구당 분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1호 적용 대상지로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를 선정했다. 삼환도봉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용적률은 이에 따라 250%에서 343%로 늘어난다.

삼환도봉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660세대 규모 노후단지로 다른 지역 대비 낮은 토지가격과 226%로 높은 현황 용적률에 3년 동안 재건축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던 곳이다.

용적률 완화에 따라 최고높이 42층에 세대수는 기존 660세대에서 993세대로 333세대 늘어난다. 세대별 평균 추정 분담금은 약 4억3천만 원에서 2억6천만 원으로 1억7천만 원 가량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32년 착공과 203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삼환도봉아파틀 직접 찾아 주택공급 가속화 방안을 시민들에 설명했다.

그는 “준공업지역 재건축단지가 용적률 완화 혜택에 재건축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삼환도봉아파트는 서울의 규제혁신 노력으로 찾은 선도적 모델로 강남·북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