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중소 협력사 식품안전 역량 강화 지원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9-03 14:5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협력사 90곳에 식품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CJ프레시웨이는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중소 협력사 식품안전 역량 강화 지원
▲ CJ프레시웨이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 CJ프레시웨이 >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11년째 진행하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게 실무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2015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CJ프레시웨이는 말했다.

올해는 업체 모두 9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제조 현장 이물저감 방안 △소비기한 개정법규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동규범 등을 주제로 실습과 함께 구성됐다.

이 밖에도 올해 교육과정에는 ‘ESG 협력사 행동규범’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소업체들에게도 적법하고 윤리적 사업 운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CJ프레시웨이는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 품질안전 관리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매해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여부 12월8일까지 결정 유보"
[4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200선 회복, 코스닥도 800선 상승 마감
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온플법' 제정 촉구, "주병기 입장 밝혀야"
넷마블 높아진 신작 타율로 하반기도 순항, 김병규 '3N 시대' 부활 꿈꾼다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반등' SK스퀘어 3%대 상승,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7%대..
금감원장 이찬진 저축은행 CEO들 간담회, "건전성 우려 사라져야 영업규제 완화 논의 ..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JAS 신규 대표 선임, 애경 회장 조카 장우영 퇴임
과기부-구글 '보이스피싱 방지 EFP' 마련, "개별 단말기서 악성앱 설치 자동 차단"
증시부양 법안으로 국장 탈출 막을 수 있을까, '해외상장 ETF' 쏠리는 뭉칫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