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하반기 인재 모집에 나선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BNK금융 은행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고자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 및 ‘컬쳐핏 면접’과 최종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컬쳐핏 면접은 기업 조직문화와 지원자의 성향, 가치관, 행동방식 등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 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는 면접 형태를 말한다.
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표로 모집 분야는 일반 직군, D-IT 직군으로 구분하며 부산은행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문직군(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채용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및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 채용관계자는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컬쳐핏 면접에서 지원자들은 그룹 핵심 가치와 하나 된 두 은행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