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저층주거지 개발로 3433세대 공급, 방화·미아 일대 모아주택 조성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8-19 14:2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방화동과 미아동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 5곳을 개발해 주택 3433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247-71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4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저층주거지 개발로 3433세대 공급, 방화·미아 일대 모아주택 조성
▲ 서울시가 방화동과 미아동 등 5곳을 개발해 주택 3433세대를 공급한다.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으로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공동개발하고 모아타운은 모아주택을 모아 단지화한 개념이다.

통과안건은 △강서구 방화동 217-71 일대 모아주택 △강북구 미아동767-51 일대 모아주택 △강북구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은평구 불광동 170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4동 728-1 일대 모아타운 등이다.

4건의 사업이 모두 추진되면 모아주택 3433세대(임대 664세대)가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강서구 방화동 217-71 일대에는 14층, 5개동 규모 212세대 주택이 2029년까지 들어선다. 

강북구 미아동767-51 일대에는 2030년까지 18층, 4개동 규모 주택 262세대가 공급된다.

강북구 수유동 52-1 일대에는 모두 754세대가, 은평구 170 일대에는 모두 1433세대가 들어선다. 양천구 목4동 728-1 일대에는 772세대가 공급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저층 주거지 5곳이 모아타운과 모아주택을 통한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빠른 사업추진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끊이지 않는 사망사고에 안전 역량 도마 위, 한문희 거취도 안갯속
SK에코플랜트 반도체기업으로 재편 순항, 장동현 그룹 IPO 신중론 속 부채 줄이기 온힘
엔비디아 AI 반도체 판매 재개 중국에 '딜레마', 화웨이와 딥시크 영향 엇갈려
청호나이스 이경은 신임 회장 취임, "창신 정신으로 글로벌 도약"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첨단 에너지 기술 역량 선보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실적 1분기가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