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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6031만 원대 상승, '바닥' 형성 뒤 반등 가능성 나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8-04 0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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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031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소폭 하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완벽한 바닥’을 형성한 뒤 새로운 랠리를 향해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 1억6031만 원대 상승, '바닥' 형성 뒤 반등 가능성 나와
▲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진 뒤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6% 오른 1억603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9% 오른 492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7.42% 오른 414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31% 오른 22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72%) 트론(2.22%) 도지코인(5.26%) 에이다(5.1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21%) 유에스디코인(0.14%)도 24시간 전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3주 만에 7.50% 하락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이 15만 달러(약 2억865만 원) 돌파 전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바라본다.

3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은 6월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지지선을 시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상화폐 분석가 비트불은 “비트코인 가격이 11만~11만2천 달러(약 1억5301~1억5579만 원) 선까지 하락하더라도 ‘완벽한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후 다음 최고가 랠리를 향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립토퀀트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목표로 매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들은 보고서에서 “이러한 이익 실현 흐름은 가격 조정세를 선행해 발생해 왔다”며 “최고가 돌파에 앞서 시장에서 나타난 이전 패턴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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