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갤러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을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벤슨을 운영하는 베러스쿱크리머리는 22일부터 벤슨의 대표 메뉴 2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화갤러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22일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한화갤러리아> |
두 브랜드의 만남은 스타벅스가 진행하는 ‘테이스티저니’ 콘텐츠로 성사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식음료(F&B) 콘텐츠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출시 상품은 벤슨의 대표 메뉴인 ‘저지밀크&말돈솔트’와 ‘버터프렌치토스트’다. 미니컵 형태로 가격은 5900원이다.
벤슨 메뉴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사이렌오더’로도 주문할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아직 벤슨을 만나보지 못한 지역 고객들에게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벤슨은 24일 경기 수원에 있는 스타필드수원 1층에 팝업 매장도 연다. 벤슨이 서울 밖의 지역에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스크림 20종을 맛볼 수 있는 스쿱샵 형태로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매장 규모는 85.8㎡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