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19 17:4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왼쪽)와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1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등에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도로인프라 개선,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서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한다.

보유 데이터의 융합과 상호 활용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자동차·모빌리티 정책과 기술도 개발한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을 교류하고 신사업도 함께 발굴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초격차를 이끌어내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애플 차세대 저전력 HMO 디스플레이 적용 추진,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빠른 양산으로 선..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종근당 케이캡 공백 메우려 도입상품 확대, 재고 쌓이고 현금흐름 악화 '이중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