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아는 15일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홍보 시상식 'PR 어워즈 아시아퍼시픽‘에서 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바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한 개술을 개발하고 확장했으며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기아X오션클린업 글로벌 PR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기아> |
2022년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폐플라스틱이 전 세계 바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차량 용품을 개발하고 해당 과정을 설명하는 미디어 교육 자료도 선보였다.
기아 측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디지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쇄 매체 등을 통해 33억 명의 잠재 고객에게 전달됐으며 관련 언급량도 증가하고 있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은 “기아와 오션클린업의 파트너십 성과를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수상”이라며 “이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아의 혁선적인 활동일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주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