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3월 기준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 4년 만에 최고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5-30 17: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집계됐다. 
 
3월 기준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 4년 만에 최고치
▲ 3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0.59%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2024년 말(0.54%)과 비교해 0.05%포인트 올랐다. 2021년 3월 말(0.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보다 신규발생 규모가 많아 부실채권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가운데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4조4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직전분기(5조5천억 원)보다 1조1천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규발생 부실채권 규모는 6조 원이다. 지난해 4분기(6조1천억 원)보다 1천억 원 축소됐다.

세부적으로 신규발생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은 4조5천억 원, 가계여신은 1조4천억 원이다. 직전분기보다 기업여신은 1천억 원 줄어든 반면 가계여신은 1천억 원 늘었다.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잔액은 28조4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28조1천억 원)과 비교해 3천억 원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24년 말(187.0%)보다 16.5%포인트 내린 170.5%를 보였다. 1년 전(203.1%)과 비교하면 32.6%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라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부실채권 상·매각 등 은행권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하겠다”며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