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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아워홈 인수 첫 메시지 "이제는 한화의 가족"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5-21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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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아워홈 임직원에게 한화그룹 가족으로서 함께 성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21일 아워홈 사내 인트라넷에 글을 올려 “어떻게 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쉽게 누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사명과 같았고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으며 성장할 가족을 갖고 싶었다”며 아워홈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9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선</a>, 아워홈 인수 첫 메시지 "이제는 한화의 가족"
▲ [비즈니스포스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사진)이 아워홈 임직원에게 첫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누구나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먹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제 목표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그런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기업인이라면 사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한화그룹의 창업주이자 할아버지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모든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가와 장사꾼의 차이가 거기에 있다”고 언급했다.

아워홈의 해외 진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미래에는 세계 모든 사람이 우리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그들이 그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는 철학으로 사업을 해야지 우리 아워홈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워홈을 한화그룹의 가족으로 대우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이제 한화의 가족”이라며 “우리가 우리의 가족을 소중히 여겨야 우리가 고객과 고객의 가족이 만족할 만한 음식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워홈 임직원에게 한화그룹 임직원과 같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부사장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아워홈은 단지 큰 수익이 나는 기업이 아닌 정말 전 세계의 식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꾼 의미 있는 기업으로 기억되게 할 수 있다”며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5일 아워홈 지분 58.63%를 869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 부사장은 이 작업을 2024년 10월부터 진두지휘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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