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570억 내 0.7% 증가, 반도체 자회사 편입 효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5-16 10:3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6105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 순이익 508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26.5%, 0.7%, 17.9% 늘었다.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570억 내 0.7% 증가, 반도체 자회사 편입 효과
▲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

지난해말 자회사로 편입한 SK에어플러스(편입 당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 등 반도체 소재 기업 효과를 봤다.

이밖에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공사를 시작한 것도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부채비율은 3월말 기준 240.7%로 지난해말(233%)과 비교해 7%포인트 가량 악화됐다. 유동비율은 76.9%로 지난해말(74.4%)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종합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SK레조낙과 SK트리켐 등 반도체 관련 자회사 4곳을 편입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 경제산업 정책에 미국 씽크탱크 경고장, "중소기업 살리기 이제 멈춰야"
하나증권 "한국콜마 기분 좋은 출발, 썬 제품은 올해 내내 성장세 유지"
민주당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사진 공개, 노종면 "지귀연 뻔뻔한 거짓말"
상상인증권 "LG생활건강 시간이 필요해, 북미·일본 포함 지역 다변화 추진"
체코 야당 부의장 "정권 바뀌어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유지", 총선 변수 잠재워
달바글로벌 '절반의 성공' 공모 흥행, 반성연 지분 희석에 단기 오버행 위험
엔비디아 젠슨 황 'RTX5060' 공개, "10개 중 1개만 렌더링 9개는 AI가 생성"
엔비디아 젠슨황, 빅테크 맞춤형 AI 반도체 'ASIC'과 호환되는 시스템 공개
[여론조사꽃] 6·3 대선 당선 가능성, 이재명 70.8%로 김문수·이준석 압도
플레이링스 오선호·안병환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 "글로벌 게임사 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