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이 최근 개원한 사내 부속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힘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체지방 감소와 사옥 계단 오르기 등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심리 상담실 ‘에피스 마음심(心)터’를 통해 가족 상담 프로그램 및 자녀의 심리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부속의원과 약국을 개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 스스로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해 자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바이오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건강 관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강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