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컬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억 내 첫 흑자, "식품과 뷰티 고른 성장 덕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5-13 10:3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1분기에 연결기준 흑자를 냈다. 

컬리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807억 원, 영업이익 17억6100만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8% 늘었고 흑자로 돌아섰다.
 
컬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억 내 첫 흑자, "식품과 뷰티 고른 성장 덕분"
▲ 컬리가 1분기에 첫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냈다.

컬리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흑자를 낸 것은 창립 10년 만에 처음이다. 컬리는 지난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5억2570만 원을 냈다.

1분기 거래액은 84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1분기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인 2.6%보다 6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컬리는 “식품과 뷰티 등 중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다각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 경우 1분기 거래액이 1년 사이 16% 늘었다. 화장품 전문관인 뷰티컬리 역시 명품과 럭셔리, 인디 브랜드 등의 판매 호조로 고른 성장을 유지했다.

판매자배송 상품과 풀필먼트 서비스, 물류대행 등도 전체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 판매자배송 상품의 1분기 거래액은 72% 성장했다. 풀필먼트 서비스 역시 신규 입점회사의 증가로 규모가 커졌다.

컬리는 영업이익 흑자와 함께 조정EBITDA(상각전영업이익)에서도 흑자를 냈다. 올 1분기 조정EBITDA는 67억 원으로 2024년 1분기보다 2.3% 개선됐다.

컬리가 1분기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2200억 원이다.

컬리는 “서비스 오픈 10주년 맞이한 1분기에 모든 부문의 고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2분기부터는 마케팅과 고객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공격적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