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1206억 내 53% 증가, 매출도 14% 늘어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5-09 16:1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금호석유화학은 9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9082억 원, 영업이익 120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1206억 내 53% 증가, 매출도 14% 늘어
▲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53.4%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부문에서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개선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확대되면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부문에서 매출 7572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을 기록했다.

합성수지부문은 52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3360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페놀유도체 부문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페놀유도체 부문에서 매출 4317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합성고무(EPDM) 및 친환경고무(TPV) 부문 매출은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11.4%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해당 부문에서 매출 1879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실적이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바라봤다.

2025년 2분기부터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수요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돼 시장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품별 판매량 조정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