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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어린이날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20년 동안 2100억 후원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5-04 1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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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 나눔재단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나눔재단이 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 어린이날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20년 동안 2100억 후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20년간 약 200만 명의 아이들에게 약 1만9천 개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약 2100억 원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과 12월에 각각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J나눔재단은 문화 향유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전국 4천여 개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등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도너스캠프가 20년동안 이어온 문화 나눔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양질의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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