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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540억으로 8.2% 늘어, 식품 제품군 고른  성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4-30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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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동원F&B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식품 부문 제품군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동원F&B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1948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것이다.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540억으로 8.2% 늘어, 식품 제품군 고른  성장
▲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 5677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을 내 전년 동기보다 각각 7.9%, 8.5% 성장했다.

동원F&B는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며 “또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동원홈푸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8.1%, 3.1%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식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식품 계열사와의 유연한 협업으로 신규 K푸드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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