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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최태원 증인 채택,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관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4-30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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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건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방위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유심 데이터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최 회장의 증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국회 과방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증인 채택,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관련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을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건 관련 증인으로 채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최 회장을 증인으로 의결하는 것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오전 과방위에 참석해 최 회장을 포함해 SK그룹 임원진들이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했을 뿐 유심은 교체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러한 유 사장의 발언에 최민희 위원장은 사고 발생 이후 최 회장을 포함해 SK그룹 사장과 부사장단의 유심 교체 내역을 요구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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