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7천억, 반도체 부진하고 스마트폰은 선방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4-30 09: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매출 79조1천억 원, 영업이익 6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10.5%, 1.5%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2%, 2.97% 늘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7천억, 반도체 부진하고 스마트폰은 선방
▲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매출 79조1천억 원, 영업이익 6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

1분기 실적은 메모리반도체의 부진에도 스마트폰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 영업이익은 1조1천억 원 수준으로, 직전 분기보다 1조8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8천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과 관련해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영향 등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감소와 가격하락에 따른 실적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관련해서는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계절적 수요 약세에 더해 고객사 재고 조정 및 가동률 정체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비교해 스마트폰과 가전 등을 담당하는 DX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7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조5천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6천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영업이익 4조3천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8천억 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갤럭시AI를 탑재한 갤럭시S25 시리즈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다”며 “일부 부품가 하락세 및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로 견조한두 자리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