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농식품 바우처’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5월1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농식품 바우처, 따뜻한 쌀밥 2만 그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농식품 바우처 활성화를 위해 즉석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전국의 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 바우처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국농협 백미밥(즉석밥 210g×3그릇)을 증정한다.
총 준비수량은 2만 그릇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농식품 바우처 단독 금융사로 선정되었고 하나로마트는 사용처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사업"이라며 "우리쌀 소비와 같은 이벤트를 확대해 사업활성화 및 우리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