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경선 2차 토론회, 김문수 한동훈 '한덕수 후보단일화' 두고 엇박자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4-24 17:2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문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보수 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의견을 달리했다.

김문수 후보는 24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한동훈 후보와 '1대1 맞수 토론'을 벌이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를 꺾으려면 한덕수든 김덕수든 다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1대 1 맞수 토론은 국민의힘 2차경선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국힘 경선 2차 토론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후보단일화' 두고 엇박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1대1 토론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면 한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 하지만 경선에서 미리 얘기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한 후보는 이어 "이기기 위해 힘을 합치고 뭐든 하겠다"면서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한 대행이 주변에서 얘기하는 것 때문에 경선을 흐려지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중국 EUV 장비 자체 개발해 가동, 미국 AI 반도체 규제 극복에 '마지막 퍼즐'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독일 출신 만프레드 임명,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그룹 기획조정..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자회사 위기" 현지 증권사 분석, 석화산업 불황 여파
삼성증권 "LG에너지솔루션, 포드 공급계약 해지로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 지연"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1.9%, 격차 더 벌어져
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가시권, HBM·D램 가격 상승 수혜"
[미디어토마토] 장동혁 국힘 대표 사퇴 46.2% vs 유지 43.1%, 국힘 지지층 ..
[미디어토마토] 2차 종합특검 '찬성' 53.9%, 중도층에서도 54.3%
[미디어토마토] 내란 특검 수사 '못했다' 49.8%, 중도층도 '부정평가' 앞서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