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이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
[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한 수목원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수목원으로 나가 직접 무궁화의 묵은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남구 과장은 “무궁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심으면서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실천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