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주 주택건설협회 회장(맨 왼쪽)이 후원금을 전달한 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가운데) 및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억5400만 원을 지원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성금 3억5400만 원과 1억 원 상당의 구호텐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재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의 지원 활동 참여로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마련했다.
주택건설협회는 그동안 기업이윤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해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