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FC서울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4-14 12:2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FC서울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2년 연속으로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2년 연속으로 국내 프로 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C서울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VIP박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러시를 제공한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축구장 앞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생맥주 라운지는 부스 공간을 전년보다 50% 확대했다. 

응원존에서는 축구팬 대상으로 크러시 스티커를 제공해 맥주잔과 응원 도구를 꾸밀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또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은 핀볼 게임에 참여해 크러시 미니 블록, 크러시 열쇠고리(키링) 굿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FC서울 축구 경기는 지난해 연간 총 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크러시 브랜드석은 모든 경기 매진됐다. 

오는 6월 말에는 ‘크러시데이’를 열고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축구팬에게 크러시의 탄산 가득한 시원한 맛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축구의 인기와 뜨거운 스포츠 열기에 힘입어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크러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