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고객 소통 프로그램 강화, 피드백 주고 개선됐는지도 전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4-14 11:2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가입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찐심크루’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찐심데이는 다양한 조직의 임직원이 고객을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고객 소통 프로그램 강화, 피드백 주고 개선됐는지도 전달
▲ 14일 LG유플러스가 고객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김새라 전무(오른쪽 두번째)가 '찐심데이'에 참여한 고객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찐심데이를 도입한 후 2년 동안 500여 명의 임직원이 약 1천 명의 가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직접 들은 현장의 목소리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앱 ‘당신의 유플러스’,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 등 다양한 서비스에 실제 반영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와의 만남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찐심데이’ 프로그램을 ‘찐심크루’ 활동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찐심크루는 임직원이 고객과 만난 지 1일 이내에 관련 부서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전달하고, 일주일 이내에는 어떤 서비스에 어떤 식으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인지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