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배민)이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방과후배민 럭키 푸드로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이 청소년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해 ‘럭키 푸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
‘럭키 푸드로우’는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고객이라면 배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매주 진행되며 당첨자 1명에게는 떡볶이, 마라탕,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4월 2주차 행사에서는 1만5천 원 권 상품권 100장, 3주차에는 2만5천 원 권 상품권 100장, 4주차에는 1만5천 원 권 상품권 100장이 제공된다.
10대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음식 배달 첫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배민클럽 첫 이용 시 적용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배민 앱을 통해 GS25 편의점 상품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3회 이상 공유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고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청소년 고객이 배민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든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