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이 지역 농협조합을 창구로 이용해 보험상품을 파는 방카슈랑스 영업에 관련된 규제를 앞으로 5년 동안 추가로 적용받지 않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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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역 농협조합에 방카슈랑스 규제를 적용하는 시한을 2022년 3월1일까지 다시 유예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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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지역 농협에서 보험상품 계속 판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8871_54761_33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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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476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용복 농협생명 사장(왼쪽)과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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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합이 금융기관보험대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특례를 연장하는 ‘농협협동조합법’ 개정안이 8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금융위가 후속조치를 실시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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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전체 보험매출(수입보험료)의 90% 이상을 방카슈랑스에서 냈던 만큼 이번 조치로 한시름을 놓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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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규제를 적용받으면 은행 창구에서 한 보험사의 상품을 25% 이상 판매할 수 없다. 은행 영업점 1곳당 보험판매인도 2명 이하로 제한되며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도 금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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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2017년 3월1일까지 방카슈랑스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규제 유예기간이 5년 추가로 연장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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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2012년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면서 기존의 공제조직이 NH농협금융지주로 들어가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으로 출범했기 때문에 농협법의 일몰조항을 적용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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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실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근거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앞으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연계한 포털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자동차보험료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