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26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주관하고 코스콤이 후원한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축사를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자본시장연구원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
이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의 AI 활용 양상을 알아보고, 향후 국내 금융권의 AI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 사장은 최근 AI의 기술진보가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챗GPT가 아이큐 120까지 도달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게 AI는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코드만 꽂아놔도 계속 일한다는 건 대단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휴식을 취해야 하는 인간과 달라 AI의 잠재력이 클 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얘기였다.
윤 사장은 전세계 금융권이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한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개 정부 차원에선 AI에 대한 규제를 우선 논의하고 있다는 게 윤 사장의 진단이다.
윤 사장은 그 순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보았다.
윤 사장은 “금융권의 AI 활용방안을 먼저 정립한 뒤에 규제 얘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일했고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21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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