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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테슬라 1~2월 유럽 전기차 점유율 반토막, 중국 전기차에 판매량도 밀려"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5101624_15455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영국 런던 왕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테슬라 대리점에 15일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 행보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 손팻말에 적은 'Swasticar' 문구는 테슬라를 나치 독일에 빗댄 신조어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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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에 유럽 내 전기차 점유율이 지난해에 견줘 반토막이 났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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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슬라 전기차의 판매량은 유럽 내 중국 브랜드 전기차에 뒤처지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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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폴리티코는 조사업체 자토다이내믹스 집계 결과를 인용해 “테슬라의 올해 1~2월 유럽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7.7%”라고 보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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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2024년 같은 기간 유럽 전기차 점유율은 18.4%였다. 1년 사이에 점유율이 절반으로 떨어진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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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다이내믹스는 유럽연합(EU) 25개 회원국에 영국과 노르웨이, 스위스에 전기차 판매량을 집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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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다이내믹스는 “테슬라의 유럽 내 2월 점유율은 지난 5년 동안 가장 낮은 9.6%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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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점유율 하락에 배경으로 유럽 내 전기차 경쟁 심화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 행보가 지목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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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모델Y 차량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신차를 준비해 구형 제품을 단계적으로 단종했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혔다. 모델Y와 모델3에 2월 기준 연간 신규 등록 감소율은 각각 56%와 14%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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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 BYD는 올해 2월에 2023년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4436대의 전기차를 유럽에서 판매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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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다이내믹스는 “중국 전기차의 2월 유럽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1만9800로 1만5737대를 기록한 테슬라를 웃돈다”며 “테슬라가 직면한 어려움이 경쟁사에 기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