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티앤씨 고기능성 원단 '아쿠아프레쉬25', 생활복 기업 그리티 모든 브랜드에 적용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3-24 11:0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티앤씨가 생활복 전문기업 그리티와 손잡고 혁신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와 그리티는 그리티 본사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고기능성 원단 '아쿠아프레쉬25', 생활복 기업 그리티 모든 브랜드에 적용
▲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 부사장(왼쪽), 임장규 효성티앤씨 상무(CMO)가 20일 그리티 본사에서 양사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티앤씨>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고기능성 원단을 그리티 주요 브랜드에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두 회사는 감탄브라 등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업의 한 부분으로 두 회사는 ‘아쿠아프레쉬25’라는 소재를 함께 개발해 그리티의 이음매 없는 속옷 브랜드인 감탄브라에 적용했다.

아쿠아프레쉬25는 효성티앤씨의 냉감 나일론 원사 ‘크레오라 아쿠아엑스’와 소취 기능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원단이다.

두 회사는 감탄브라 외에도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베네통, 쥬시꾸뛰르, 위뜨 등 그리티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호주 당국 포스코 '녹색철강' 계획 수용, "수소 도입 전까지 메탄가스 사용 불가피" 
BOA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공급 계약 이르면 9월 체결"
넷플릭스 '케데헌' 성공 한국 기업에 과제 안겨, 블룸버그 "지재권 지켜야" 논평
솔루스첨단소재, SK넥실리스 전지동박 특허소송에 반박서 제출 "근거 없는 분쟁 확대" 주장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영국 보수당 "탄소중립은 국민에 지나친 부담, 북해 화석연료 채굴 확대해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가디언 특별사고 "트럼프 탓에 기후변화 부정론 확산" "미국 중심으로 대응보도 강화"
정청래 "김건희 당신이 지은 죄가 많아 특검을 연장해야 할 것 같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